[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인천시가 지난 11월24일 (주)이온폴리스를 '21세기를 주도할 인천지역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천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영·판매력 등이 우수한 지역내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의위원회에서 성장성·지역경제 효과성·수익성·안정성·기술성·사회기여도 등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인천시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올해 1월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20개 수출지원사업 가점 혜택, 수출신용보증료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환전수수료 우대 등 77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망중소기업인 (주)이온폴리스는 ‘사람 중심’, ‘자연중심’, ‘행복한 삶의 중심’이라는 회사철학을 바탕으로 친환경 물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녹물제거 샤워기, 비타민 필터 샤워기, 수소수기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외 30개 업체의 OEM, ODM 생산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녹물제거 샤워기 호환필터 부분에서 대표적인 기업이기도 하다.

(주)이온폴리스(대표 황규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보다 실용적이고 경제적이며 내구성이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이온폴리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가게를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12월 1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게 듀얼 샤워기 및 주방용 수전 10,000 셋트 2억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업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필터샤워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이온폴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